부부 유럽여행 110일
교통 (선박, 항공)
아사달 윤
2013. 8. 12. 15:52
암스텔담에서 영국 뉴캐슬로 가는 카페리 승선을 기다리는 중 (DFDS선사의 King seaways호), 비용 : 374유로 (2인, 차량, 식사 포함)
작지만 아담한 2인실, 밖을 볼수 있는 창문이 있는 방이라 약간 더 비쌈 ㅎㅎㅎ
조그만 전용 욕실도 있어요~
부페 저녁식사~ 배표를 끊을 때 옵션인 식대를 같이 지불하면 약간 할인이 됨
배가 드디어 영국에 도착했다는 안내 방송에 따라 각자 차로 찾아감.
영국 뉴캐슬에 도착해서 상륙함~ 입국 심사시 줄도 긴데다 약 10분간 질문을 꼬치꼬치해서 애를 좀 먹었음. 관광객인데도 까다로움~
영국 관광을 마치고 프랑스로 넘어가기 위해 도버 항구에서 승선 대기중~
대쉬보드에 올려놓은 차량 승선표~
23일간의 영국 여행을 마치고 도버 해협을 건너서 프랑스로 가는 중~
도버 해협 횡단은 시간이 짧으므로 외부 창문이 없어서 저렴한 객실을 예약했음~
영국 도버에서 해협 횡단시 통상 프랑스 칼레항으로 가는데 우리는 벨기에가 가까운 프랑스 됭케르크 항으로 발권하였음.
110일간의 모든 여행을 마치고 로마에서 대한항공 프레스티지석으로 귀국함. (그동안 모아두었던 마일리지 사용ㅎㅎ)
컵라면이 아닌 직접 끓여 갖고 온 라면을 맛있게 먹고~ 역시 비즈니스가 좋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