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 유럽여행 110일

에피소드 (여행중에 만난 사람들)

아사달 윤 2013. 8. 11. 20:46

이스탄불의 전차안에서~ 아내가 이 남자가 멋있단다. 사진을 같이 찍게 해달라고 졸라서 내가 양해를 구하고 사진을 찍어줌. 내 아내가 좋아하는 스타일을 처음 알았다~

 

네덜란드의 유명한 튜울립 공원 쾨켄호프에서 튜울립만큼이나 인형같고 엣지 있는 아가씨를 발견하고 찰~칵.

 

영국의 근위병~ 사진 찍고 난 뒤 땡큐하니까 흐응~ 하더란다 ㅋㅋㅋ

 

런던의 에든버러 궁전에서 친절하고 인상 좋은 여경과 함께~

 

런던 내셔널 갤러리 앞 광장에서 춤꾼들~ 좌측의 학생들은 음악에 맞춰 '강남 스타일'을 춤추는 중임~

 

이탈리아 로마의 대통령궁 보초병과 함께~ 사진이 흔들렸지만~

 

영국 남부해안의 호텔 리셉셔니스트~ 영국에서 보았던 사람들 중 가장 예쁜 아가씨~

 

프랑스 에트르타에서 호텔 주차장에 세워진 클래식 오픈카의 주인이 무척 궁금했었는데~  뜻밖에도 노부부~ 우와 멋지다!!!

 

파리 북쪽 근교의 레지던스에서 환한 미소가 예쁜 프랑스 여인, 리셉셔니스트~

 

파리 볼로뉴 숲에서 장구 소리를 따라가서 만난 한국인 국악 동호회~ 며칠 전 고흐 마을에서 우연히 알게되어 점심을 같이 한  현지여행사 사장을 여기서 우연히 재회함. (좌측 세번째 남자)

 

미라보 다리 근처에서의 결혼식 피로연~

 

파리 시내에서 탱고(?)를 즐기는 커플들~ 프로급도 있네요~

 

키 큰 보초병을 유난히 좋아하는 아내가 코펜하겐에서도 사진 한 장~

 

노르웨이 오슬로의 조각공원~ 꼬마 여자애가 아내에게 강남 스타일을 같이 춤추자고 졸라서 흥겹게 한마당~ 한국인인 걸 어찌 알았을까???

 

헬싱키 길거리에서 만난 핀란드 아가씨~ 가장 무도회에 가는 모양~

 

그리스 아테네 민속주점~ 노래 부르던 가수와 함께 춤추며 한 컷~ 아쉽게도 사진이 흔들렸네요~

 

아테네 민속주점에서 만나서 통성명한 미국 동부 고등학교 역사교사~ (학생들 수학여행 인솔 중)~ 며칠 후 우연히 산토리니에서 다시 만남~

 

산토리니에서 며칠 묵었던 Caldera's Memories Hotel 의 친절한 여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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